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봉)에서는 2월 28일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5개 사업장 현장방문 계획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특별위원회는 오는 3월 11일 오전에는 첨단과학기술단지를 둘러 본 후, 오후에는 헬스케어타운과 예래휴양형주거단지를 방문하며, 다음날인 12일에는 신화역사공원과 영어교육도시를 방문하게 된다.

이번 현장방문 계획은 지난 1월30일 제4차 회의에서 주요 5개 사업장에 대한 특별업무보고를 실시한 이후에 해당 사업장을 직접 현장 방문해,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업장별로 당초 사업계획과는 달리 변경 승인된 사항과 이미 문제점이 드러난 오수 역류 사태 등 현안 사항 등에 대한 조치 사항 등도 살펴볼 예정이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