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우돈, 사랑 나눔 이벤트 행사 수익금 기탁

탐라우돈(대표 박정호)는 지난 7일 탐라우돈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13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탐라우돈이 개업 8주년을 기념하여 3월 3일 삼겹살 데이와 다음날인 4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나눔 이벤트를 개최하여 총 매출액의 50%를 기부하여 마련한 것으로, 노형동 관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정호 대표는 “주위를 둘러보면 지역사회 곳곳에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이 있는 것 같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을 보태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탐라우돈의 나눔은 이번뿐만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왔다. 박정호 탐라우돈 대표는 매년 5월 가정의 달과 상시로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무료 식사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해 사랑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건네 오고 있다.

제주시농협여직원회 양지회, 14년째 이웃사랑 성금 기탁

제주시농협여직원회 양지회(부회장 안진영)는 지난 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시농협여직원회 양지회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함께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안진영 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따스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하여 주변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농협여직원회는 지난 2006년부터 14년 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오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사랑의 손길을 꾸준히 건네 오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임직원일동, 이웃사랑 성금 기탁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재훼)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재훼 본부장은 “직원들과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임직원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매년 설날과 추석명절, 연말연시 성금을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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