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탐라로타리 클럽 김용희 회장과 회원들이 아라중학교 학생들에게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사진출처 : 아라중학교)

아라중학교(교장 강창효)는 13일 오후 3시 30분부터 청송회의실에서 아라중학교 인터랙트클럽 창립행사를 실시했다.

인터랙트클럽은 로타리클럽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모든 활동, 계획, 방침을 지도하고 감독한다.

제주탐라로타리 클럽 김용희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10여명과 아라중학교 교장 외 학교 관계자 10여명, 인터랙트 회원 2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의거 총회를 개최하고 인터랙트 목표 목적 낭독, 임명장 수여, 배지 수여, 클럽기, 종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인터랙트클럽의 목적은 봉사와 세계이해를 위해 공헌하는 세계친목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데 있다.

로타리 클럽 김용희 회장은 “아라중학교 학생들에게 줄 수 있어서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교장은 “인터랙트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삶의 지혜와 남을 배려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라중학교 인터랙트클럽 창립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사진출처 : 아라중학교)

인터랙트클럽은 매년 학교 또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세계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활동 2개의 주요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참된 봉사로 우리 사회를 밝혀 나가는데 솔선수범이 되는 클럽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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