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랜드, 30주년을 맞아 매출액의 1% 기부

제주지역 파크랜드 대리점(점주 제주직영점 장희선 ‧ 제주점 한연수 ‧ 신제주점 한상호 ‧ 서귀포점 조병만)은 지난 1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935,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파크랜드가 3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지역에 있는 파크랜드 대리점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매출액의 1%를 기부하여 마련한 것으로,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희선 점주는 “파크랜드를 사랑해주신 많은 고객들께 감사드리고,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고객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할 수 있어 더욱 보람차다”고 말했다.

오현고등학교 3학년 박재성 학생, 이웃사랑 성금 기탁

오현고등학교 3학년 박재성 학생은 지난 21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을 방문하여 성금 238,01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박재성 학생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재성 학생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으로 보고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토프레소 중문점, 중문동 착한가게 동참

토프레소 중문점(대표 김양주)은 지난 2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동석, 정유근)가 진행하는 ‘중문동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토프레소 중문점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제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