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리온재단(이사장 이경재)이 ‘구좌사랑 희망드림사업’에 대한 사업비 1억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사진출처 :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리온재단(이사장 이경재)은 지난 20일 구좌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순태)에서 ‘구좌사랑 희망드림사업’에 대한 사업비 1억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오리온재단이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없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구좌읍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 8개소에 지원됐다.

지원 사업내용은 ▲행복한 방학 역사탐방 ▲농어촌지역 여성지적장애인 및 남성장애인 자조모임 지원사업 ▲수영교실 happy 스위밍 ▲한국문화학교, 원예활동 ▲구좌어르신 한마당 큰잔치 등 8개 사업이다.

이경재 이사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다양한 복지정책을 전개하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재단은 지난 2018년에‘구좌사랑 희망드림사업’관련하여 3년간 3억 원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지고 1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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