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마치고 기념케잌 절단식

국제로타리3662지구(총재 신영민)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이영옥)은 지난 29일 창립2주년을 맞아 연동 화목원 2층 대연회장에서 내빈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지구 제5지역 오영철 총재지역대표, 윤성원 총재월신 로타리제주상임위원장, 강대원 총재특별대표, 박명순 사무차장, 스폰서 클럽 정창복 제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양대영 영주일보 대표, 지구 임원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향란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식순에 이어 회장 기념사, 기념촬영 및 만찬순으로 이어졌다.

이영옥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회장

이영옥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회장은 기념사에서 “창립 2주년을 맞아 봉사대열에 함께 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로타리 활동은 즐거워야 하고 생활에 유익해야 한다. 더 큰 봉사를 실천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구 임원들과 스폰서 클럽 및 인근 클럽 회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며 “아직은 미숙한 점이 많지만 더운 정진하여 더 발전되고 활성화되는 봉사클럽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영민 제주지구 총재는 치사를 통해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봉사의 이상’을 꾸준하게 실천해 오고 있다”면서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봉사사업을 전개하여 ‘스트릿 잼’행사나 세계에이즈 날 캠페인 활동, 노인복지센터 노력봉사 등 누구나 쉽게 할 수 없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고 치하했다.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회원들 기념촬영

한편,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초대회장 남미숙)은 2017년 3월 창립한 이래 활발한 활동과 봉사로 제주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봉사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은 40여명의 회원들이 질병(AIDS)예방분야, 노인복지분야, 사회문화분야, 평화통일 나눔콘서트행사, 나눔행사 등 많은 활동을 꾸준히 해오면서 날로 발전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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