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마을공동체사업 제11호점 창천리 '창고내음식점' 개점(사진출처: 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의 마을공동체 사업(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 제11호점이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에 문을 열었다.

JDC는 마을공동체 사업 제11호점인 ‘창고내음식점’이 창천리에서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창고내음식점’은 관광객 및 창천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 농산물을 식자재로 활용해 향토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JDC가 사업비 1억원을 지원했다.

창천리 마을회는 마을주민 소득 증대와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이 사업을 운영한다.

JDC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 내 마을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JDC는 이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26개 마을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박현철 JDC 투자개발본부장은 “향후 마을공동체 사업의 홍보 및 판로지원 등 자생적 경쟁력 지원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JDC와 지역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도민지원 사업과 모델을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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