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메세나협회(회장 김대형)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서로 Win-Win하는 파트너십 구조를 마련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2019 메세나매칭그란트사업 2차 공모를 추진한다.

메세나매칭그란트사업은 기업이 예술단체 및 예술인에게 지원하는 금액에 제주도가 추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결연을 통해 기업은 단순 후원자의 역할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의 공익성을 매개로 문화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예술단체․예술가는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보장받게 된다.

지난 1월 진행된 1차 공모사업으로 9개 기업과 6개 예술단체․예술가가 결연을 맺었으며, 총 7천 6백 만원을 지원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소재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가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예술단체는 최대 2천만 원, 개인은 최대 8백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분야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 문학 및 다원예술 등이다.

2차 공모 접수기간은 오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이메일 접수에 한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jjmecena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협회 사무실 방문 및 유선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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