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영역의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 ‘소셜디렉터 스쿨’이 열린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강종우 센터장)는 오는 26일(금) 오후 3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 몬딱가공소에서는 사전행사로 ‘지역 혁신의 시작, 소셜디렉터 비전’을 주제로 오픈 포럼을 개최한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올해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할 기획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으로서 소셜디렉터 스쿨 ‘소-스’를 통해 도내에 전문 인력 개발 육성을 통한 취업 및 창업 생태계를 확장하고자 한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오픈포럼과 교육과정에 도외에서 변방의 혁신적 기획을 일으키고 있는 ‘최게바라’의 최윤현 대표, ‘공장공장’의 박명호 대표, ‘소녀방앗간’ 김민영 대표가 강연을 하고 도내 연사로는 ‘무릉외갓집’ 김순일 실장이 참여해 로컬 기반 소셜디렉터의 필요성과 맛있는 기획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에 이어지는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서 직접 실습 기획하는 현장 경험 기회도 제공된다.

소셜디렉터 스쿨 ‘소-스’의 오픈포럼과 교육과정은 로컬 기획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픈포럼 신청은 오는 25일(목), 교육과정인 소셜디렉터 스쿨 신청은 5월 2일(목)까지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사회적경제허브(www.jejuhub.org) 지원센터 소식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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