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안귀환)가 주최하는 제주경총 4월 CEO조찬포럼이 제주지역 경영계와 노동계, 주요 기관 및 단체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오전 7시30분부터 메종글래드제주호텔  2층에서 열렸다.

안귀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동현안에 대한 각종 이슈들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각계각층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체가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하면서 "오늘 이 시간이 제주의 현안문제에 대한 고민과 함께 제주의 미래를 위한 우리의 노력과 지혜를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정례적인 포럼을 약속했다.

이날 CEO 조찬포럼에는 C&C 국토개발행정연구소 백승주 소장이 강사로 출연해 “제주의 미래를 말한다”라는 주제로 제주개발의 역사와, 지방자치, 국제자유도시의 방향성과 규제완화 등 제주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하면서 또한 해결방안은 없는지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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