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건설협회 장태범 제주도회장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회장에 장태범 태웅종합건설㈜ 대표이사가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회장 이시복)는 지난 30일 제주시 서사라 아스타호텔에서 회원사대표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8년도 수입지출 결산안과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한데 이어 제28대 회장으로 장태범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장태범 회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열정으로 건설업계를 위해 봉사할 마지막 기회로 생각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앞장서 나아가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장 회장은 제28대 회장으로서 2019년 6월 26일부터 2023년 6월 25일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감사로는 양문석 세기건설㈜ 대표이사가 선출됐고, 중앙회 대의원(3인)과 운영위원(25인 이내), 윤리위원(15인 이내) 선출은 회장 당선자에게 위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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