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오후 6시부터 제주한라대학교 소극장에서 ‘국민대통합 평화통일, 통일Song 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화통일 제주시협의회(회장 성일승)가 주최하고 문화예술분과위원회(위원장 민경춘) 가 주관했다.

경연 결과 대상에는 소도리팀(통일을 위하여), 최우수상은 한마음팀(아름다운 나라), 인기상은 메아리팀(통일로 가는길), 우수상은 평화로 가는길팀 (평화의 강), 한라&백두 Harmony팀 (아! 대한민국 백년의 통일시대), 장려상은 서로에서 우리로팀 (다시 만납시다), 제주혼듸 손심엉팀 (우리의 소원은 평화), 함께 가즈아팀 (통일아)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평화의 섬 제주의 이미지에 맞게 통일에 대한 이해와 가사 전달, 그리고 탁월한 능력으로 여러 관중들과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고 심사평을 전했다.

또한 이날 돋보인 것은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이영옥) 회원들의 평화통일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이다.

회원들은 두 달 동안 재능기부로 노래연습도 하고 무대에 올랐다.

민주평화통일 제주시협의회와 상호 제휴 단체를 맺은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통일에 대한 관심속에 봉사활동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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