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오대익 의원은 지난 5월 10일 15시 국회의사당 본청 3층 귀빈실에서 2019 글로벌 新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오대익 교육의원이 지난 10일 국회의사당 본청에서 2019 글로벌 新한국인 대상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제주도의회)

2019 글로벌 新한국인 대상은 ‘대한뉴스’와 ‘혁신리더스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2019 글로벌 新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국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선정하여 공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부를 위한 정책 제안과 의정부문 시상 10명(국회의원 7명, 광역단체 1명(오대익 의원), 기초단체 2명), 국회의원상 수상자 8명(지역사회 공헌, 산업발전, 기술혁신, 국민건강, 방송문화)과 부문별 수상자 34명(산업발전, 문화예술, 국민건강, 기술혁신, 신뢰경영)이 수상하였다.

대회를 주관하는 2019 글로벌 新한국인 大賞 조직위원회에서는 자료를 통해 심사위원 구성은 참여언론의 기자단과 각 분야의 전문가, 전문 교수, 전국 기초단체를 비롯해 유권자와 소비자 사전 조사를 통하여 공적을 심사한다. 

조직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3선 교육의원으로서 제주교육체계의 향방을 결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면서 줄곧 도농 간, 지역 간, 계층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앞장서 왔다"며 "소규모학교 통폐합 문제의 심각성을 부각시켜 ‘소규모학교 살리기’ 운동을 통한 정책변화를 유도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도내 학생 무상교육과 무상급식 실시 주도, 사이버학습의 활성화와 초등 돌봄교실 확대, 소규모학교 체육관 건립 등에도 진력한 점, ▲제주특별자치도 교육비 특별회계 전출비율을 기존의 3.6%에서 5%로 상향시키는 데에 선도적 역할 수행 등이 크게 인정됐다.

이번 수상자 중 교육의정 부문에서 유일한 수상자인 오대익 교육의원은"곁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어서 저에게 행운이 온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제주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드리고 늘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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