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중학교(교장 강창효)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사제동행 스포츠클럽 발표대회 및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오전동안 단체줄넘기, 지네발 달리기, 99초 미션 도전 등의 스포츠클럽 발표대회를 실시하였다. 교사들이 함께 선수로 뛰면서 학생들과 하나되는 뿌듯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그 이후 학교 전체가 떠들썩한 전교생 O,X퀴즈 대회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스포츠클럽 발표대회가 끝나고 나서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카드를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쁜마음이 담긴 아라중학교 학생들의 감사카드는 학교 게시판에 담길 예정이다.

점심식사 후에는 스승의 날 기념 문화체험행사로 사제동행 영화관람이 있었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사제간의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그 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서로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안준혁 학생부장은 “교사와 학생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애교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뿌듯했으며, 적극적으로 함께해준 학생과 교사들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