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제6회 한라산수국회전 열려

한라산수국회(회장 양병수)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제6회 한라산수국회전을 마련하고 있다.
초여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게 하는 산수국은 그동안 우리와 가깝게 지내지 못했지만 이제는 초여름 제주의 야산에서 고운 얼굴을 드러내며 더위에 치친 사람들에게 작은 위안을 안겨주는 친근한 꽃으로 돌아왔다.







지난 2011년 10월 발족한 한라산수국회 20명의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키운 135점의 산수국이 한 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한 산수국은 봄꽃들이 피고 진자리에 고운 얼굴을 내미는 꽃으로 형태와 색깔이 각각 다르고 개화기가 길어 감상의 가치가 높다.

한라산수국회 양병수 회장은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리는 한라산수국회전은 1년 동안 회원들이 정성껏 키워 온 수국화를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산수국은 초여름에 피어나 정갈하면서도 샛별처럼 반짝이는 그리움의 꽃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산수국에 대한 이름을 부르며 또한 그 가치를 공유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시회를 여는 감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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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뿌리 민주주의는 마을 공동체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도 마을에서 열심히 그리고 올바르게 일한 사람이 도의원도 되고 도지사도 되는 그런 민주주의를 이룩해 봅시다. 이상영 이장님 본을 보여주세요.
-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목적이 옳더라도 과정이 옳지 않으면 잘 한 것이라 하기 어렵다. 이걸 알아보는 방법 중에는 반대 측 입장에 서 보는 것이다. 내가 반대쪽이이었을 때도 이렇게 했는가, 아니면 이 방법이 옳다고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면 정답은 예상 외로 쉽게 얻을 수 있다. 적어도 내로남불이라는 소리를 듣는 사람이 올바른 지도자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 삭제하기 비자림로 주변 자역주민들은 도로 확정을 원합니다. 여기더 살지않는 환경단체나, 2공항 반대와 연계해서 비자림로 확장 번대하는 분들은 이 공사에 콩나라 팥나라 하지 말아주세요. 다른 지역 발전되는 것도 그냥 받아들이세요!!!
- 담배 꽁초나 바닥에 버리지맙써 확 불어불카
- 신부는 세금도 안내고 사는디.... 세상 어지럽히는 참견까지?
- 논어에 君君臣臣父父子子라는 말이 있다. 즉슨, 임금은 임금답고 애비는애비답고.... , 이걸 正名사상이라 하느니라.......그럼 왜 요즘 신부님들은 본래의 소명에 충실해야지....니전구투에까지 끼어들어 난리인가????? 코로나를 위한 기도에나 힘 써 주셨으면....
- 제주에 신선한 새바람을 기대합니다. 응원할께요!
- 라고 지적하신 분도 참~!!! 수준이 같네요~!!!
- 전 도민 대상 전수 검사는 이룰 수 없는 꿈이다. 작년 말까지 전 도민의 10%도 안 되는 6만2천여 명을 겨우 검사하면서도 검사요원들이 헉헉댔는데 무슨 수로 전 도민을 검사할 수 있을까? 그리고 검사 한 번 한다고 다시 안 해도 되는 것도 아니고, 빨리 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는 정확도가 떨어져 괜히 음성이라고 안심하다가 집단감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런 검사를 하느라 정작 필요한 접촉자 검사를 제대로 하는데 지장을 줄 수도 있다.
- 하는 곳인가요?
- 눈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 우리 사회에는 직업을 돈벌이 수단이 아니라 소명의식으로 기져야 하는 집단들이 있다. 성직자, 교사, 법관, 의료인, 언론인 등이다. 이와는 다르지만 양부모를 비롯한 부모도 소명의식을 가지고 아이들을 키워야 한다. 따라서 소명의식이 없는 분에게 양육을 맡기기는 범죄를 부추기는 것이나 다름없다.
- 아 빵터지고 말았네요.
- 캣맘 캣대디 보면 정신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문제가 좀 있어보임 이야기 해보면 멀쩡한 사람이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