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담로타리클럽, 취임 축하 쌀 기탁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미담로타리클럽(회장 양선희)은 지난 18일 노팅힐웨딩컨벤션에서 ‘제16대·17대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쌀 1,0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제주미담로타리클럽이 취임 축하로 화환과 함께 받은 쌀을 선물 받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됐다.

양선희 회장은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의 고마운 마음과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나가는 미담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미담로타리클럽은 정기적으로 신장장애인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세상을 향해 도전하는 희망의 길에 동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들이 지역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지역탐방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제주미담로타리클럽은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는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개인독지가 고영훈 씨, 이웃사랑 성금 기탁

제주시 애월읍에 거주하고 있는 고영훈 씨는 지난 19일 애월읍사무소에서 애월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고영훈 씨는 ”10년 전부터 매년 해오던 기부라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이웃들분들이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남원읍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명실 씨, 따뜻한 마음 모아 성금 기탁

김명실 씨는 지난 19일 애월읍사무소에서 애월읍 관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950,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김명실 씨가 매입임대보증금 마련이 어려워 입주가 곤란한 애월읍 관내 이웃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김명실 씨는 ”소중한 우리 이웃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으로 이주해 행복하고 편안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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