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부녀회장연합회, 플리마켓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제주시농협부녀회장연합회(회장 양정아)는 지난 26일 제주시농협 본점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시농협부녀회장연합회 회원들이 부녀회 플리마켓을 열고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신발 등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양정아 회장은 “플리마켓에 참여해주신 많은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마련한 수익금으로 이웃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농협부녀회장연합회는 지난해 7월에도 플리마켓 수익금 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바나바바베큐,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가게 동참

바나바바베큐(대표 전월선)는 지난 2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바나바바베큐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제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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