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2공항 반대 진영 간 제2공항 공개 토론회 개최 여부 등을 결정할 면담이 이뤄진다.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제주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이하 반대대책위) 강원보 위원장이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에 도지사 집무실에서 면담을 갖는다.
이 면담을 통해 공개토론회 개최 여부와 내용 등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면담 종료 후 면담 결과와 그에 따른 후속 조치사항에 대한 공식 발표가 나올 예정이다.
반대대책위는 지난 7월5일 제주도에 제2공항 공개토론회를 제안했고, 제주도는 이를 긍정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번 면담이 이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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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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