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마씸,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해 성금 기탁

(사)제주마씸(대표이사 문영섭)은 지난 25일 제주시 이도2동 소재의 (사)제주마씸에서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제주마씸에서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아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주 지역의 백혈병 소아암 환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문영섭 대표이사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이 치료를 받아 하루빨리 완쾌되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슬립인하노이, 노형동 착한가게 동참

슬립인하노이(대표 김혜연)는 지난 2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유섭·문상수)가 진행하는 ‘노형동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슬립인하노이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노형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엔젤스봉사단, 경주마 해변경주 ‘럭키캐처’ 수익금 전액 기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지난 27일 렛츠런파크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경주마 편자로 만든 럭키캐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렛츠런파크 제주 근무 임직원으로 구성된 엔젤스봉사단원들이 행운의 상징인 경주마 편자로 럭키캐처 만들기 체험행사 부스를 운영하여 마련한 판매 수익금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해변경주를 총괄한 배광석 경마사업처장은 “앞으로도 단순한 재미를 넘어 의미를 생산할 수 있는 선순환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아동, 노인 및 장애인 복지 불우이웃 결연사업, 지역 관광 활성화 등에 지원금으로 30억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또한, 말생산 농가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봉사차량 지원, 소외계층 복지지원, 특성화고 일자리 체험 사업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행해 오고 있다.

동원ICT 2호점,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가게 동참

동원ICT 2호점(대표 함태현)은 지난 2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동원ICT2호점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제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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