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희)는 지난달 29일부터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2019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방학 베이스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오는 2일까지 총 5일간 이어진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시기의 자원봉사 학습경험이 인생에 미치는 중요성을 알고 제주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각 장르별로 참여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 운영 기간 동안에 문학(김신숙 시인), 노래(박순동 뚜럼브라더스), 댄스(양은경 무용가), 힙합(박하재홍 래퍼), 연극(정민자 대표) 담당 예술인들과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제주지역 기관·단체·친구들과의 새로운 만남을 갖고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 의지를 기르고 있다.

학생들은 2일 9시 30분 자원봉사 홍보 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