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친절문화발전연대(공동대표 강동훈)은 지난 3일 올레길 20코스에서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최근 휴가철을 맞아 조선 제15대 임금을 지냈던 광해군 제주유배지 기착지인 구좌읍 행원리 올래길 20코스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보다 친절하고 더 청정한 제주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차원에서 준비되었다

한편, 제주친절문화발전연대는 지나헤부터 매월 정례적으로 “갑질없는 친절문화, 친질삼락 평화제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올래길 환경정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단법인 제주친절문화발전연대는 지난 2015년 본격 출범이후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절문화 포스터 공모 및 공모작 전시회, 친절삼락도 캠페인, 다둥이 가족문화 장려 참여, 공공시설 봉사활동, 역사인물 기억하기 등 공공성이 강한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 활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아이들이 참여하는

“제주친절문화학교” 체험과정 개설을 통해 지역사회 친절문화 확산에 더 활발하게 나선다는 게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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