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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8월 무료변리상담서비스가 88일 오후 1시부터 제주벤처마루 6층 제주지식재산센터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특허청 지정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실시하는 무료변리상담은 매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소속 변리사를 초청하여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무료 상담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무료변리상담은 양지순 변리사(한국지식재산보호원)를 초청하여 88()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벤처마루 6층 제주지식재산센터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상담시간 조정을 위해 사전에 전화예약을 받고 있다. 방문상담이 어려운 민원인의 경우에는 전화상담으로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무료변리상담서비스는 현재 7월 상담까지 총 22건을 지원하였고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특허가 13, 상표가 3, 디자인이 6건으로 특허관련 변리 상담 수요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여 기술에 대한 컨설팅화를 통한 사업화에 관심을 보였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보다 높은 질의 상담을 지원하여, 향후 기업들의 지식재산경영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지식재산센터 김석훈 컨설턴트(064-759-25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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