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회복지 다목적 종합서비스센터 제주특별자치도 복지 이음마루의 운영·관리를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달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조례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중이다. 제시된 의견을 조례안에 반영해 오는 9월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사 및 의결 후 공포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44층 규모의 건물(연면적 1,416)을 매입한 후, 건물 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도민복지 상담서비스 제공과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전문교육 등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임태봉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도민 복지상담 서비스 지원과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제주사회복지이음마루명칭에 걸맞은 공간 조성과 절차이행 등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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