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1865억 국비지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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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1865억 국비지원 결정
  • 김재훈 기자
  • 승인 2019.08.1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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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두하수처리장 조감도
도두하수처리장 조감도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에 총 1,865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기획재정부에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국비지원 사항에 대한 최종 심의회가 개최돼 총사업비 3,886억원 중 원인자 부담금 156억원을 제외한 재정투자액의 50%인 1,865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한 것.

제주하수처리장의 용량 초과로 인한 도두동 주민들의 민원 제기와 제주도정에 대한 비판이 이어져왔다. 제주하수처리장에서 제대로 처리 되지 않은 오수가 바다에 배출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내는 물론 전국적인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다.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제주도는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7개년 동안 3,88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일 하수처리량을 기존 13만톤에서 22만톤으로 증설하고, 기존 처리시설(침사지, 침전지, 생물반응조, 슬러지시설, 해양방류관 등 주요 시설)의 완전 지하화 및 지상 공원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앞으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를 거쳐 사업계획적정성 결과가 최종 확정되면 대형공사 입찰방법심의, 사업계획 고시, 기본계획 용역 시행 등 행정절차를 추진하게 되며, 착공은2021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현대화사업규모 22만톤이 적정한지에 대해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결과를 기재부에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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