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한진그룹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3일 제주공항 내 운송, 화물, 조업, 정비 등 근로현장, 택배 상하역장, 항만물류 작업장, 제동목장 농·축산 작업현장, 생수공장, 정석비행장, KAL호텔 등 폭염이 지속되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한진그룹 직원과 협력사 직원 1,800명에게 시원한 제주 감귤주스를 나눠주었다.

이 행사는 2016년 부터 시작해 4년째 여름철 혹서기에 맞춰 제주지역내 한진그룹 8개사 18개 사업장을 방문하여 냉음료를 제공하여 왔으며, 각 사업장에서는 별도로 아이스크림, 수박, 생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은 여러 군데 사업장에서 힘들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안전운항과 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진그룹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그룹 운영위원회에서 준비한 것이다.

향후에도 제주지역 한진그룹 운영위원회(한진그룹 제주지역본부장 이광열)에서는 그룹사 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제주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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