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21일 제주 전역에서 동시다발 집중 거리 선전전을 벌였다.
비상도민회의는 이날 낮 12시부터 1시 사이 제주시청, 구세무서 사거리, 도남사거리, 광양로타리, 칼호텔 사거리, 용담로타리, 인제사거리, 한라병원 오거리, 성산읍 일대 등지에서 선전전을 통해 도민들에게 제2공항 건설 사업이 부당하다는 뜻을 전했다.
- 진실로 도민의 여론에 터한 복지제주 실현에 기대 모읍니다.
- 오영훈 도정은 제대로 제주를 위해 일해야할 때다 민주당을 선택한 제주도민을 배신하지 마라 대통령도 도지사도 도민은 진심이다 더 이상 실망시키지 말고 윤과 원에 맞서 제주를 희생당하게 두지 말아야한다 이미 제2공항은 제주를 위한 사업이 아님을 모두 안다 우리가 언제까지 육지를 위해 희생해야 하는가
- 제주 제2공항만 생각하면 민주당에 치가 떨린다. 민주당이 얼마만큼 공항을 정략적으로 이용해먹었는가는 가덕도 공항과 비교만 해봐도 금방 알 수 있다. 민주당은 경제나 글로벌 마인드,스케일 모두 없다. 오로지 그들만을 위한 정치만 있을 뿐이다. 심지어 국민의 생명도 안중에 없다. 제주공항은 컵에 물이 넘치기직전이라 했다. 이미 국토교통부가 확정 발표한 국책사업을 이런식으로 다뤄본적 있었나? 뭐? 도민이 반대? 공항이 지역사업이냐?ㅈㅈ
- 아무튼 책방..오..느낌 좋은데요? 책방 이름^^ 책 한권이 가지는 힘은 정말 대단하죠. 어떤 장르이건, 내용이 길든 짧든간에 말이에요. 작가님과 책방지기님들이 추천 해 주시는 도서 꼭 참고할게요. 요행님의 칼럼을 통해 제주의 여러 책방지기님들의 소신을 들여다보며 저 또한 뭔가 제 자신도 되돌아보게 되고. 여튼 또 하나의 책을 만나는 기분이에요.
- 좋은 글이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 칼럼을 읽어서 좋은 정보가 널리 공유됐으면 합니다. 읽기도 편해서 눈이 피로하지 않아요. 작가님 센스!
- 97년 IMF 때 국내 종자 기업이 외국에 팔려 나가는 씁쓸한 기억이 떠오른다. 지금도 우리나라 종자산업이 외국에 비해 경쟁력이 크게 부족하다. 밭도 좋고 씨도 좋아야겠지만, 씨를 먼저 잘 키워야 할 것 같다. 지속적으로 국내 종자산업 발전에 큰 관심을 기울어야겠다.
- 잘 읽었어요. 씨앗을 다른 나라에서 많이 가져온다니 슬퍼요.
- 기후위기 시대, 식량주권이 정말 중요해졌는데.. 우리 정부만 그 사실을 모르는 거 같아 답답합니다. 하지만 초당옥수수는 먹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