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주 사랑 색소폰 앙상블
요양보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주사랑 색소폰 앙상블 단원들

제주사랑 색소폰 앙상블은 색소폰에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 모인 아마추어 연주 단체다. 제주사랑 색소폰 앙상블은 지난 2012년 9월 1일 ‘김재성 뮤직스튜디오’로 시작됐다. 2016년 제주사랑 색소폰 앙상블로 단체명을 변경한 뒤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제주사랑 색소폰 앙상블은 매년 정기연주회 외에도 양로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재능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테우축제, 오래물축제, 한여름밤의 예술축제, 다문화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길거리공연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에 참여한 단원 25여 명이 활동 중이다.

2016년 10월 제2회 정기연주회를 계기로 ‘제주사랑 색소폰 앙상블’로 단체명을 개명하고 명실상부한 제주를 대표하는 색소폰 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단원들의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는 제주사랑 색소폰 앙상블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는 제주사랑 색소폰 앙상블

2012년 9월 1일 김재성 뮤직스튜디오로 출발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제주도내 요양시설 및 단체에 정기적인 음악 재능기부활동과 각종 공연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주사랑 색소폰 앙상블. 제주사랑 색소폰 앙상블은 지역의 색소폰 연구자들을 양성하기 위한 음악교실을 운영하며 주기적 상호 교류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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