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16일 기자회견에서 양배추 하차경매 유예 합의 내용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안동우 정무부지사. (사진=제주투데이DB)

안동우(57)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사의를 표명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안동우 부지사가 사의를 밝힘에 따라 추석 이후 후임 부지사 인선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안 부지사는 지난 2017년 7월 민선 6기 세 번재 정무부지사로 임명돼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도입 △제주농업회의소 설립 추진 △고품질 감귤 산지전자거래시스템 도입 등 제주지역 1차산업 부문 사업 추진에 기여했다. 

안 부지사는 후임자가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되기 전까지 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