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바닥의 분홍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이름 '아랑'(사진 가운데)/4개월/♂/냥군단_귀여움_담당/뱃살은_애교/중성화x(사진=제주동물친구들 제공)
이름 '아랑'(사진 가운데)/4개월/♂/냥군단 귀여움 담당/뱃살은 애교/분홍 발바닥/중성화x(사진=제주동물친구들 제공)

지난 5월 용담 소재 소방서 부근에서 어미를 잃은 새끼 고양이 삼남매가 구조됐다. 그 중 한 마리인 '치즈냥' 아랑. 구조 당시 삼남매 모두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임시보호자가 지극 정성으로 보살펴 모두 건강을 회복했다. 아랑은 제주동물친구들 사무실 냥군단의 귀여움 NO.1을 독차지하고 있다. 분홍 발바닥이 트레이드 마크.

이름 '아랑'(사진 가운데)/4개월/♂/냥군단_귀여움_담당/뱃살은_애교/중성화x(사진=제주동물친구들 제공)
이름 '아랑'(사진 가운데)/4개월/♂/냥군단 귀여움 담당/뱃살은 애교/분홍 발바닥/중성화x(사진=제주동물친구들 제공)

사단법인 '제주동물친구들'은 육지와는 다소 다른 환경과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의 문제를 ‘제주의 시각’을 갖고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동물친구들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제주도를 꿈꾸며 시골개 중성화지원사업, 길고양이 중성화지원사업, 교육 및 캠페인, 유기동물 보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고양이들의 입양 관련 문의는 제주동물친구들에 전화(064-713-1397)를 걸거나 홈페이지(클릭)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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