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드림카에 제주사랑 싣고 씽씽 달립니다”

- 제주은행, 창립 50주년 기념 사회복지시설 4곳에 차량 기증 -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19일 제주 KAL호텔 1층 주차장에서 총 5,700만 원 상당의 경승용차 4대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통해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차량 전달식은 제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사회복지시설 업무 및 이용인 이동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서현주 제주은행장,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업 수행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서현주 은행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의 이동서비스를 지원하는 뜻깊은 차량 전달식을 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다”라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남식 회장은 “소중한 지원을 해주신 제주은행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차량을 지원받게 되는 기관에 안전한 차량 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덕승식당, 중문동 착한가게 가입식

덕승식당(대표 황수현)은 지난 1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동석·정유근)가 진행하는 ‘중문동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덕승식당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중문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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