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송철희)와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김효철 대표) 등이 제주형예비사회적경제기업 3곳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제공)
지난 21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송철희)와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김효철 대표) 등이 제주형예비사회적경제기업 3곳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송철희)와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김효철 대표)는 지난 21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3곳을 대상으로 성장지원사업 지원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와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3개 기관 등은 상호 협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성장 촉진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1회 제주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과정을 통해 8개 사업체가 지원했으며 기업의 성장 가능성 및  사회적가치 측정(SVI)등 심사를 거쳐 최우수기업엔 주식회사 제주마미(김정옥 대표)가, 우수기업엔 폴개협동조합(장기철 대표)과 주식회사 파란공장(조남희 대표)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엔 총 6천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전문가 사업 진단 및 컨설팅이 지원된다. 이들은 지역의 문제해결 및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성과가 우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송철희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오늘 전달하는 지원금이 제주 사회적경제의 사회적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김효철 대표는 “오늘 선정된 기업들의 가치 있는 활동들이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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