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자원봉사 캠페인 25] '자원봉사, 제주를 바꾸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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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자원봉사 캠페인 25] '자원봉사, 제주를 바꾸는 힘'
  • 조수진 기자
  • 승인 2019.09.30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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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지역 어르신 건강 돌봄 나서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지난 21일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노인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제주에너지공사 온새미들 봉사단과 탐라적십자봉사회·참살이봉사회·사랑나눔봉사회 등 제주도 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온새미들 봉사단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지원 서비스에 나서 진료봉사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한방진료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제주지역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니스프리 해외 임직원, 제주서 '제주다우미' 자원봉사

세계 곳곳에서 근무하는 이니스프리 임직원들이 제주를 찾아와 제주다움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은 지난 26일 제주도 제주시 교래리 곶자왈 일대에서 올해 두 번째 ‘제주다우미’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제주다우미는 ‘제주다움’과 ‘제주 도우미’를 합쳐 만든 이름으로, 이니스프리 모음재단과 함께 오름과 곶자왈, 용천수 등 제주 자연생태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가를 뜻한다.

이니스프리는 모음재단 설립 이전인 2012년부터 곶자왈공유화재단과 협약을 맺고 기부를 진행해 왔으며 이니스프리와 모음재단이 기탁한 기부금은 약 축구장 9개 면적의 곶자왈 사유지 매입에 사용됐다.

한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이니스프리가 5년간 총 100억원의 기부약정을 통해 2015년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 인재를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제주도와 제주다우미 오름 보전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금오름 등 12개 오름 9420m 구간을 1113명의 대학생, 제주도민, 이니스프리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정비했다.

활동에 참가한 한 해외 임직원 봉사자는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환경 속에서 봉사 할 수 있어 새롭고 뿌듯했다”라며 “자연이 만든 곶자왈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유지 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도외 자원봉사자, 제주 방문 이어져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연간 2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 34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은 김만덕 기념관 및 제주 4?3기념관 방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김만덕의 정신을 기리고, 제주의 아픔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됐다.

또, 출발 전 안전교육, 버스 이동 간 교육, 서귀포유람선 선박 탑승 후 교육 등 수차례의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일정을 보냈다.

이와 함께, 봉사자들의 재능과 열정을 발산하는 ‘화합의 밤’을 마련하여 봉사자들 간 친교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된 자원봉사자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60만 안양시민 모두가 행복한 스마트 안양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또한 경상남도 양산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주도일원에서 양산시 우수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벤치마킹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17년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것으로 올해 참가자들은 2018년 표창유공자 및 단체회원으로 양산시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헌신해 온 사람들로 구성됐다.

제주시 자원봉사센터 방문 등 제주도 일원에서 실시된 견학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다른 지역의 우수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봉사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변팔수씨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든 적도 많았지만 이렇게 견학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봉사가 보람된 일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견학을 인솔한 여성가족과 김민서 과장은 “남들 모르게 힘들고 어려운 곳에서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봉사자들을 위해 상을 주고 견학과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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