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남영미)와 제주시1388청소년지원단, 제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달 28일, 오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제주시청 종합민원실 앞 거리일대에서 도내 정신보건 및 사회복지 관련기관과 함께 제주도민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신건강박람회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위기(가능)청소년 조기발견 및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지원을 목적으로 센터 이용안내 전단지 배포와 체험활동을 전개하면서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전문상담복지기관임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마련됐다.

한편, 제주시1388청소년지원단(단장 홍광일)은 “지원활동을 계기로 미약하게나마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알릴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되어 기뻤다”고 전했다.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제주시 남녕로 39(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소년 상담, 전화상담, 심리검사, 긴급구조, 자활지원, 교육, 연구 등의 기능과 청소년 안전망으로서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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