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일 제주신문 신임 사장

송정일 전 JIBS 제주방송 대표이사(64)가 지난 1일자로 제주신문 신임 사장·편집인으로 취임했다.

송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언론시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제 길을 걷고 있는 제주신문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켜봐 왔다”며 “명실상부한 도내 1등 신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사장은 1979년 제주MBC에 입사해 언론생활을 시작했으며 2002년부터 JIBS제주방송에서 편성제작국장, 기획실장, 상무이사,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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