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과일의 성지' 동남아로 수출하는 제주산 키위, 올해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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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과일의 성지' 동남아로 수출하는 제주산 키위, 올해 첫 수출
  • 김재훈 기자
  • 승인 2019.10.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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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키위 '홍양'(사진 출처=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
레드키위 '홍양'(사진 출처=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은 10일부터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대표 고혁수)에서 올해 제주산 키위 첫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0일 선박을 이용해 키위 5톤을 말레이시아로 보낸다. 

선과작업을 거쳐 500g 투명용기 4~6과 소포장 2개를 한묶음(0.8kg)으로 포장해 수출하고 있다. 수출가격은 kg당 8,000원으로 전년과 비슷하다.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에서는 내년 3월까지 레드·골드·그린키위를 지난해 176톤 보다 증가한 300톤 이상을 목표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되는 키위는 레드키위 계통으로 ‘엔자레드’와 ‘홍양’ 품종으로 9월 11일부터 수확한 것으로 제주에서는 약 80농가30여 ha에서 재배하고 있다.

이번 수출은 제주키위산학연협력단,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및 제주시농협 키위작목반과 공조하여 추진했다.

또 10월 하순에서 11월 상순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과 제주키위산학연현력단 관계자가 동남아 수출시장을 방문해 현지 판촉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고승찬 아열대과수팀장은 “앞으로 농업기술원은 도내 영농조합법인과 공동으로 동남아와 일본 등지로 제주산 키위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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