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수봉)는 10일 제주공항 내 항공유 저장소에서 제주공항 지상조업사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안전실천 결의대회는 제주공항 최대 위험물저장시설인 급유시설 관련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근로자 및 공항운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항공유 급유시설 업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여 안전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수봉 본부장은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며 제주공항 급유시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공항 급유시설은 고용노동부 공정안전관리 S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금년 10월 말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 대상 사업장이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