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무원노동조합 도의회 지부가 14일 공식 출범했다.(사진=제주도의회 제공)
제주도 공무원노동조합 도의회 지부가 14일 공식 출범했다.(사진=제주도의회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노동조합 도의회지부(지부장 손광수)가 공식 출범했다.

도의회지부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70여명을 포함, 오태권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김태석 도의회 의장, 김경학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원과 오정훈 의회사무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손광수 지부장은 출범사를 통해 “공무원노조 도의회지부가 새롭게 출범하는 만큼 지부의 합리적 운영과 조직 강화를 도모하고, 지부 조합의 제반 문제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 지부장은 특히 “의회 내에서의 합리적인 직장분위기 조성과 기존의 관행으로 인한 불편사항 등 직원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소해나가는 도의회지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 공무원노동조합 도의회지부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지부장 손광수 △사무국장 현승아 △총무부장 김미영 △조직부장 박성호 △홍보부장 김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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