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교통(대표이사 강지윤)은 지난 4일 삼영교통에서 창립 36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도내 청소년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삼영교통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강지윤 대표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영교통은 1987년부터 매년 근로자의 날, 창립기념 행사 시 마다 도내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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