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앞으로 다가온 수능…도내 14개 시험장서 7천70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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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앞으로 다가온 수능…도내 14개 시험장서 7천70명 응시
  • 조수진 기자
  • 승인 2019.11.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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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소에 도착한 수능문제집의 모습@사진제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수험생들이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제주투데이DB)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도내 14개 시험장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지역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430명이 줄어든 총 7천70명이다. 시험장은 제주(95)지구에 10곳(남녕고·제주제일고·오현고·대기고·제주고·제주중앙여고·신성여고·제주여고·제주사대부설고·제주여상), 서귀포(95)지구에 4곳(서귀포고·남주고·서귀포여고·삼성여고)이 설치된다. 

시험은 당일 오전 8시40분부터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오후 5시40분까지 이어진다. 수험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시험을 치러야 한다. 

단 경증 시각장애 및 뇌병변 등 운동장애를 가진 수험생의 경우 일반 수험생에 비해 매 교시 시험시간이 1.5배 연장된다. 시험종료 시간은 4교시 한국사·탐구 영역은 오후 6시57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오후 8시20분이다.  

시험일에 앞서 13일엔 수험표 교부와 예비소집이 진행된다. 응시생은 오전 10시부터 출신고등학교(재학생·졸업생) 및 교육청에서 수험표를 받으면 된다. 이후 오후 1시에 수험표에 지정된 시험장을 찾아 유의 사항 및 시험실을 확인해야 한다. 

시험일 준비물은 수험표와 신분증, 도시락(점심시간 외출 불가) 등이다. 수험표를 소지하지 않았을 경우 시험장 관리본부에서 ‘임시수험표’를 발급받아야 한다. 

지난 2019년 수능에서 부정행위로 시험 무효 처리된 수험생 수는 모두 293명이었다. 특히 4교시 탐구영역 선택과목 응시방법 위반이 14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소지가 73명으로 많았다. 

탐구영역의 경우 선택과목 시간별로 해당 선택 과목의 문제지만 책상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 만약 1선택과목과 2선택과목의 순서를 바꿔서 시험을 치르면 부정행위에 해당된다. 이밖에 유의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날 이석문 교육감은 주간기획조정회의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수능 당일 한파가 있을 거라고 하는데 수험생들의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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