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작가들이 모여 10가지 색으로 전시회를 마련했다.

25일부터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조각공원 포레스트 판타지아 ‘갤러리 감자’에서는 제주와 서울, 경기, 광주 등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0명의 다양한 장르의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

제주에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는 백광익 화백을 초대착가로 모시고 강행복, 김동범, 김용현, 김우일, 백 유, 이희재, 장영준, 한유경, 황상진의 독특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10색전’은 개성이 강한 10명의 작가가 뿜어내는 그들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오프닝행사는 25일 오후 4시 ‘갤러리 감자’에서 거행된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