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강인철)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중증지체장애인 회원과 함께 대한민국 투어를 진행했다.

제주 지체장애인의 관광향유권 확대를 위한 대한민국투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제공)
제주 지체장애인의 관광향유권 확대를 위한 대한민국투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제공)

제주 중증장애인 '대문을 박차고 나서는 여정' 제주도 지체장애인 관광향유권 확대를 위한 대한민국 투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사업은 그동안 협회에서 재가방문 민원 상담을 통해 평소 도외 지역으로 여행을 가기 힘든 중증지체장애인 60명(보호자 포함)과 함께 했다.

이번 투어는 롯데타워 전망대 및 아쿠아리움, 케이라이브 홀로그램 콘서트, 스노우 버블쇼, 뮤지컬 세종 1446 관람, 국회의사당 견학 등을 이뤄졌다. 투어에 함께 한 전문 영상 및 사진 스튜디오 스텝이 다큐멘터리 영상 및 기념앨범을 제작해 회원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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