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4일 무료변리상담을 진행중인 유철훈 변리사. (사진=제주지식재산센터 제공)
2019년 11월 14일 무료변리상담을 진행중인 유철훈 변리사. (사진=제주지식재산센터 제공)

제주지식재산센터는 도민들의 지식재산권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무료변리상담서비스를 오는 5일 13시부터 제주벤처마루 6층 제주지식재산센터 상담실에서 진행한다.

제주시직재산센터는 매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소속 변리사를 초청하여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ㆍ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무료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상담은 강정화 변리사(한국지식재산보호원)를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에 전화로 상담 예약(064-755-2554)을 받고 방문 상담이 어려운 민원인의 경우에는 전화상담으로 지원한다.

서비스는 현재 11월 상담까지 특허가 18건, 상표가 4건, 디자인이 8건으로 총 30건을 지원하였고 특허관련 변리 상담 수요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기술에 대한 컨설팅화를 통한 사업화에 관심을 보였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김석훈 연구원은 "지역주민들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보다 높은 질의 상담을 지원하여, 향후 기업들의 지식재산경영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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