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소속 자원봉사자인 정정숙씨는 지난 2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직무대행 부형종)가 운영하는 기부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정정숙씨가 이웃사랑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정정숙씨가 이웃사랑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정씨는 지난달 29일 열린 '2019년도 자원봉사대상'에서 전체분야(자원봉사분야, 기탁분야 등)중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 중 일부를 제주도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

이어 "자원봉사대상이라는 뜻깊은 상과 함께 받은 상금을 제주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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