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우체국(국장 김성재)은 지난 4일 꿈꾸는 공부방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사랑의 전달식' 행사를 실시했다.

제주우체국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주우체국 제공)
제주우체국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주우체국 제공)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내 설치된 '소원우체통'에 아이들이 받고 싶은 물품 또는 정서적지원 등을 편지로 신청 받아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연말에 받고 싶은 물품을 소원편지로 신청 받은 결과 21명의 대상자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성재 국장은 "소원편지 제출자들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하고 다과회를 가지면서 아동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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