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제주(법인장 김주남)은 겨울을 맞아 야외 활동이 여의치 않은 제주시 지역 독거 노인들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6일 롯데면세점 제주 김민열 점장과 롯데면세점 사내 봉사동아리 소속 임직원 20여명은 제주시 홀로사는 노인 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를 방문하여 제주시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동절기 생필품을 기증했다.

이 자리에서 롯데면세점 사내 봉사 동아리는 독거노인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는 의미인 ‘플레져 박스’를 포장하였다. 동절기 생필품이 담긴 플레져박스는 제주시 지역 독거 노인 가정 100가구에 전달된다.

특히 금번 나눔 봉사활동은 롯데면세점 전 점 소속 임직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를 비롯한 서울, 부산에서 동시 개최되었다. 서울, 부산 지역에서는 난방 취약 가구를 위한 연탄 5만장을 후원하여 이를 각 가정에 운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 한다.

이날 봉사활동을 주최한 김민열 롯데면세점제주 점장은 “금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소외된 홀로 사는 어르신을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봉사활동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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