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리부녀회, 이웃사랑 성금 기탁

고성리부녀회(회장 강추현)는 지난 4일 고성리사무소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고성리부녀회가 부녀회 활성화 방안으로 마을 내 열리는 경조사의 식당 운영을 하면서 모은 수익금이며, 도내 사회복지기관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추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정 김선영 서예가, 전시 도록 판매 금액 기탁

소정 김선영 서예가는 지난 4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전해 달라며 쌀 1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2019 제5회 소정 김선영 작품전’을 개최하고 마련된 전시 도록 판매 금액으로 마련되었으며,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소정 김선영 서예가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 끼를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성금 500만원 기탁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한신)는 지난 3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한신 본부장은 “추운 겨울 동안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014년부터 6년째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을 전해오고 있다.

안덕농협, 공익기금 지역사회 환원

안덕농협(조합장 유봉성)은 지난 6일 안덕농협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공익기금 555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공익기금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농협의 사회적 책임이행활동의 일환으로 하나로마트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유봉성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농협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청봉환경, 경로당에 상품권 기탁

㈜청봉환경(대표 김남식)은 지난 4일 삼양동주민센터에서 삼양동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품권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청봉환경에서 추운 겨울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마련한 것으로, 삼양동 관내 9개 경로당에 전달됐다.

김남식 대표는 “다가올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봉환경(주)는 지난 2007년부터 물품기부, 화재 및 지진피해,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등 다양한 나눔에 동참했으며, 지난 2012년부터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속적인 나눔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제주 가맹점, 이웃사랑 성금 기탁

명륜진사갈비 제주 가맹점(외도점 김광호 ‧ 노형점 한유섭 ‧ 삼화점 김용진 ‧ 시청점 고은희 ‧ 연동, 일도점 고훈방 대표)은 지난 4일 제주시청 시장실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추운 겨울 이웃들의 관심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명륜진사갈비 제주 6개 가맹점이 힘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제주시 관내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명륜진사갈비 외도점 김광호 대표는 “지금까지 매장을 운영하며 받았던 사랑을 보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