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해저관광㈜서귀포잠수함은 오는 1일 오전 6시 45분부터 일출시까지 문섬 일대에서 신년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2019년 1월 1일 신년 해맞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떡국을 먹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 제공)

서귀포 잠수함은 참가자에게 떡국 식사 제공, 소원 이벤트, 치어 방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되며 탑승 기념품 증정, 제주도 호텔 숙박권 및 주요 관광지 입장권 등 풍부한 새해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잠수함은 해맞이 행사 후에 문섬을 배경으로 관람이 진행할 예정이다.

문섬은 천연기념물 제421호로 지정됐고 세계 최대 맨드라미 산호 군락지로 각양각색의 연산호가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다.

참여 신청은 서귀포잠수함 홈페이지(https://submarine.co.kr/)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다른 궁금한 사항은 서귀포잠수함(064-732-6060)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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