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020년 새해 시무식을 1월 2일 오전 9시30분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첫 업무를 시작하여 침체한 민생경제를 살리겠다는 전 공직자의 의지를 보여주겠다는 취지다.

시무식은 도와 행정시 공무원을 비롯해, 각 공사와 출자·출연기관장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신년메시지와 민생경제 활력화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 후 전 참석자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진행된다.

제주도는 “이번 시무식은 새해 민생경제 활력화를 위해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지금까지 제주도가 이룬 성과의 결실을 도민에게 돌려드린다는 생각으로 도민과 함께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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