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0일 저녁 6시부터 제주시내 아젠토피오래 컨벤션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안전모니터봉사단 제주도연합회(회장 신상순)가 마련한 ‘2019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도내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200여명의 봉사단원과 유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안전의식 고취에 관련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신상순/ (사)안전모니터봉사단 제주도연합회 회장

(사)안전모니터봉사단 제주도연합회 신상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안전의식 강화를 위하여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의 활성화는 곧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굳건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오늘 워크숍을 통해 단원들의 역량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워크샵은 (사)안전모니터봉사단 중앙회 홍현숙 사무총장의 안전신문고 홍보 안내와 현인숙 한라대학교 산학협력 교수의 ‘한라산 산림치유 건강복지 안전운동’이란 주제 강의도 이어졌다.

행사 후반부에 진행된 안전실천 예능경연대회에는 봉사단원들의 숨은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난 2009년 7월에 발족한 이후에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진흥에 앞장서왔으며 2010년 1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인가를 받고 현재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연합회와 226개 시·군·구 지회를 조직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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