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지원사업비 기탁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조수용)는 지난달 27일 카카오 스페이스닷원에서 제주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비 1억3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지원사업은 제주도민의 즐거운 변화를 위한 소원을 이루어주는 사업으로, 총 39건의 사연 가운데 29건의 선정 사연에 대한 후원을 진행했다.

개인에게는 개인의 꿈과 자립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였고, 기관에게는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사회복지기관의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했다.

개인 소원 중에는 임신으로 인해 입사를 포기해야 했던 한 엄마에게 취업 준비를 위한 노트북 지원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원비 마련이 어려운 학생에게 학원비 지원 등 총 15명의 개인 후원자에게 지원했다.

단체 소원 중에는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의 ‘나는 쉐프다!’, 더불어숲지역아동센터의 ‘책마음 여행 연극만들기’,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의 ‘제주지역 시니어 자존감높이는 일자리사업’,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의 ‘시각장애인들이 사회심리재활을 위한 탐라역사기행’ 등 총 14건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지난 2008년 3월 첫 후원을 진행한 이후 총 556건(개인 424건, 단체 128건)의 후원 활동과 누적 기부액 6억8000여만원을 기록하며 제주지역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한편,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 지원 대상은 제주도에 주소지를 둔 중위 소득 80%이내에 해당되는 개인 또는 가족, 제주도에 소재지를 둔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복지사업을 행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김해김씨 삼현복모파 종친회, 이웃사랑 실천 ‘훈훈’

김해김씨 삼현복모파 종친회(회장 김태환 외 후손일동)는 지난달 2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김해김씨 삼현복모파 입도 7세인 김건남 공의 묘가 있는 여란지오름 일대가 제주도 관광개발지역에 포함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정책 추진에 방해되지 않기 위해 묘를 옮기면서 발생한 보상금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태환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올 겨울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조상의 유지를 받들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김씨 삼현복모파 종신회는 지난 1월에도 모금회를 방문하여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제주향토골 직원일동, 1년 동안 급여 모아 성금 기탁

제주향토골(대표 최상) 직원일동은 지난달 23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향토골 최상 대표와 직원들이 지난 1년 동안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가롤로의 집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최상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함께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중한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향토골은 2014년 12월 매월 수익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매년 1년 동아 직원들과 급여의 일부를 모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해오고 있다.

김수익 ‧ 김영희 부부, 성금 1000만원 기탁

농수식품 대표 김수익 ‧ 김영희 부부는 지난 24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김수익 ‧ 김영희 부부가 추운겨울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도내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수익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겨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늘해랑 로타리클럽, 송년모임 개최 성금 전달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늘해랑 로타리클럽(회장 강성숙)은 최근 아젠토 피오레컨벤션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늘해랑 로타리클럽이 2019-20년도 송년모임을 개최하고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성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더욱 참된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산림조합, 십시일반 모은 성금 기탁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근선)은 지난달 2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시산립조합이 주최한 제3회 임산물 홍보대전에서 임산물 생산자 단체 등과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정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김근선 조합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여 우리 지역사회가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양전복5호점,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가게 동참

태양전복5호점(대표 고주연)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태양전복5호점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제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남원농협, 공익기금 1000만원 기탁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은 최근 남원농협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공익기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남원농협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농협의 사회적 책임이행활동의 일환으로 하나로마트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남원농협은 2018년 12월에도 공익기금 1000만 원을 환원한 바 있으며, 2003년부터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을 매년 전해오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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